하늘톡

사랑하고 그리운 우리아빠에게..

작성자
막내딸....
작성일
2019-07-26 23:11
조회
662
나의 아빠에게..사랑하고 사랑하는 우리아빠..
아빠 이번주는 보훈처에 신청해둔 결과가 나왔답니다..
아빠를 이제 아빠가 너무 가고 싶어하셨던 국립현충원으로 모실수 있게되었다네요..
엄마랑 등록하고 나름기대했는데 좋은결과죠?? 엄마는 크게 기대를 안하셨대요.. 아빠가 엄마에게 주시는 선물같아서..엄마도 아빠 딸들도 다 기쁘면서 슬펐답니다...
가까이에서 자주자주 뵐려고 했는데 100일때 가고 50일이 지난 후에나 아빠에게 엄마랑 이 기쁜사실을 알려드리려고 갔었내요..
그래서 이번주는 아빠가 너무너무 그립습니다.. 진작 신청해볼껄.. 그럼 우리아빠 아시고 너무 기뻐하셨을텐데...든든해하셨을텐데... ㅠㅠ
아빠 그래도 왠지 전 아빠가 알고 계실꺼 같아요.. 미안해요 아빠.. 진작못해드린걸...
같이 기쁘하도 같이 함께 했던 순간순간이 너무나도 그립습니다...
지금도 제 마음속에 함께 하시지만... 아빠... 이제는 아빠가 가시고 싶어한곳에서 ... 편안하세요...

사랑하고 사랑합니다... 너무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