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톡

오늘은

작성자
foxwolf
작성일
2017-09-14 09:50
조회
2269
어제내가요즘힘들어할것같아서인지오이가 ㅊㅎㄷ어있는허름한횟집으로!!
가는길마다 자기랑갔던 쌈밥집 북존손만두 다가쳐가게되더라

어제부터인사하며마무리중이며오늘은저녁식사하기로
아래편지는 ㅎㅎ6학년여자애가 사탕꾸러미랑보낸편지!!
오늘은성인반있어조금일찍나가~
이제준비해야지
다녀올께오빠^^
피아노 선생님께~♥♥
선생님,몇년간 저를 쭉-아껴주시고,가르쳐주셔서 감사해요...
피아노 치는게 더 즐거웠던것 같아요!
배고프다말씀드리면 같이 배고파해주시고(?)사탕도 주셨었죠!
근데 이렇게 저보다 먼저가시니까 너무 아쉬워요 ㅠ ㅠ
매일 배고파 하시고,입이 심심하셨을 선생님을 위해 사탕들을 준비했어요.시간 날때마다 챙겨드시길 바랄께요.
피아노 다니는 동안 너~무 너무 행복했어요.
옛날에 저와 곽영준이 선생님께
'환공포증'사진을 보여드린적이 있었죠..
그때 핸드폰을 날리시고 우시는것을 보면선생님은 참 감수성이 풍부하신것 같아요.
매일매일 피아노 아이들 챙기시고 가르쳐주시는것도 대단하세요^^
너무너무 힘드셨을텐데 말이죠 ㅠ ㅠ
그래두벌써 가시니 아쉬워요..
선생님 계실때 많이 놀러가면 자주 뵜을텐데 말이죠 ㅠ ㅠ..
제가 피아노 다닐때 너무 아껴주셔서 감사해요.
선생님과 함께 해서 너무 기뻤어요!!
피아노를 안다님에도 놀러가면 많이 반겨주시고,게다가 눈깔사탕두그냥 주시고!!
치즈볼같은 음식들도 그냥 주시니까 정말 좋았어요.
저 마지막날에 선생님 사비로 양파링도 사주셔서 감사해요.
선생님께선 저에게 해주신것도 많으신데,저는 베풀지도 않고 그냥 받기만 해서 죄송해요..
이제까지 저희와 많은 추억들도 쌓아주시고 많이 사랑해주시고 그만두시는 선생님,앞으로두놀러와 주시면 좋겠어요!
지금까지 편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피아노 수업 잘 가르쳐 주신것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선생님께 많은 사랑 받은 현서올림